해양대통령 임기택 IMO 사무총장 축하연

2015년 7월 20일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와 한국해양대총동창회(회장 김성태)는 20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북항)에서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에 당선된 동문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항해학과 73학번, 29기)을 축하하는 ‘선상 세미나 및 축하연’을 진행하였습니다.

1부 행사 선상 세미나는 실습선 한바다호에서 진행되며 해사대학 교수들의 ‘주제발표’와 당선자와 함께하는 ‘토크쇼’로 이루어졌습니다. 주제발표는 박진수 교수(해사글로벌학부)의 ‘IMO 현황과 활동과제’, 이윤철 교수(해사수송과학부)의 ‘IMO가 국내에 미치는 파급효과’로 구성했습니다. 이은방 해사대학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크쇼는 '임기택 IMO 사무총장 당선자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당선자를 비롯해 오거돈 전 총장과 선주협회 김영무 전무, 학생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였습니다.

2부 행사 당선 축하연은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환영인사 및 축사, 당선자의 감사인사, 만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박한일 총장은 “글로벌 해양수도를 지향하는 부산, 특히 한국해양대 동문 가운데 IMO수장이 탄생했다는 것은 상징적 의미가 매우 크다”며 “선상 세미나와 당선 축하연을 통해 함께 기쁨을 나누고 동문들의 자긍심을 크게 드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 전문 신문: 베리타스 알파 참조>

해당 1부 선상 토크쇼의 동영상 링크 또한, 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https://eunbang.wixsite.com/mysite/press-release

우리 해양대학교 동문으로서 자랑스럽지 아니할 수 없으며, 앞으로 미래 해양계를 책임질 유능한 인재들이 해양대학교에서 많이 배출되길 바랍니다.